2010. 10. 1. 00:27, Review/컴퓨터, 스마트폰
그러고보면 Visual C#을 배우는 게 장기적으로 좋기야 하겠지만, 사실 이 쪽 전공도 아니다보니 취미 생활로는 VB만으로도 충분하고, 또 C#을 익힐 여유도 없다 보니 내게 익숙한 베이직으로도 이렇게 새로운 환경을 위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는 게 반가울 따름이다. (이게 다 실버라이트 덕분이다- MS를 찬양하라!)
그런데 지금 CTP(Community Technology Preview) 버전에선 Visual Basic Windows Phone 프로젝트가 Expression Blend와 연동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XNA도 지원하지 않는다.) 그냥 실행만 해보고 닫기엔 조금 아쉬워 "Hello World!"라도 한 번 찍어볼까 했는데 Expression Blend가 연동되지 않으니 화면 디자인하기가 귀찮기 그지없을 것 같고, 또 시간적 여유도 없고 해서 일단은 비주얼 베이직을 WP7에서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으로 만족하며 Visual Studio를 종료했다.
그래도 그냥 닫기엔 조금 아쉬워 WP7 에뮬레이터에 있는 기본 검색을 통해 snutime을 검색해 보았다. 잘 알려진대로, MS의 검색 엔진인 빙(Bing, Worldwide 설정)의 검색 결과가 나타났다.
아무튼, 너무나도 기대되는 Windows Phone 7 스마트폰들이 이번 달 중으로 유럽 및 북미 시장에 출시된다는데, 우리나라에는 발매되려면 아직도 한참 남았으니.. (내년 2분기엔 나오려나?) Visual Studio 2010도 한동안은 쓸 일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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