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29. 09:55, 늦은 밤의 생각
이 앱은 왼편의 스크린 샷(구글 마켓에서 가져왔다.)처럼 스마트폰을 들고 하늘을 비추면, 바라보는 하늘의 모습을 마치 지도처럼 보여준다.
밤하늘에 빛나고 있는 별을 보면서 저 별은 무슨 별일까 궁금해한 적이 많았는데, 이 앱 덕분에 호기심을 풀 수 있었다.
건물이나 광해(光害) 등으로 인해 맨 눈으로 서울 시내에서 하늘을 바라보아도 반짝이는 게 얼마 되진 않지만 금성, 목성, 화성 등의 행성은 물론 시리우스(Sirius), 카펠라(Capella), 아크투루스(Arcturus), 리겔(Rigel) 등의 밝은(bright) 항성도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볼 수 있었다. 1
우주에 관련된 과학 지식을 읽기 좋아하지만, (사실 과학 전반을 다 좋아한다. 어디까지나
그런데 이 앱 덕분에 오래된 호기심을 이제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즐거운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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