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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이지(동대사) 앞에는 사슴이 산다
일본 나라 시(奈良市)에 있는 도다이지(동대사, 東大寺)에 가려면 나라 공원(奈良公園)을 거쳐야 한다. 나라 공원 안에 도다이지가 있기 때문이다.

나라 공원은 사슴 공원으로도 유명한데, 동서로 약 4km, 남북으로 약 2km 크기인 이 공원에 무려 1,200여 마리의 사슴이 살고 있다. 그것도 갇혀 있는 게 아니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어 과연 사슴 공원이라고도 불릴 만 했다.

그리고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듯이, 사슴에게도 먹이를 줄 수 있다.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셈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슴들도 닭둘기 떼같은 느낌이 있다는 것. -_-

도다이지 쪽으로 걸어가던 도중, 한 사슴이 눈망울이 똘망똘망하고 마침 내 쪽으로 다가오길래 사진을 한 장 찍었다. 사슴이 귀엽구나- 먹을 거라도 하나 사 주고 올 걸 그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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